응급실 의사·간호사에 폭언·폭행 3년간 21%↑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응급실에서 폭행이나 폭언 피해를 본 사례가 최근 3년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의료종사자가 응급실에서 폭력 피해를 본 사례는 2021년 585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계속 늘었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360건에 달합니다.
유형별로는 폭언과 욕설이 457건으로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폭행과 협박, 기물 파손과 위계·위력 행사 사례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응급실 #의사 #간호사 #폭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응급실에서 폭행이나 폭언 피해를 본 사례가 최근 3년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의료종사자가 응급실에서 폭력 피해를 본 사례는 2021년 585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계속 늘었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360건에 달합니다.
유형별로는 폭언과 욕설이 457건으로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폭행과 협박, 기물 파손과 위계·위력 행사 사례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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