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까지도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내일(1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내려갑니다.
진짜 가을이 시작될 전망인데요.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끄라톤'은 주 후반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와 태풍 전망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어느새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바람도 불고 쌀쌀해졌는데, 낮에는 여전히 덥거든요. 어제는 제주에서 또 열대야도 나타났다고요?
<질문 2> 그런데 막바지 더위는 오늘까지 버티면 되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요. 진짜 가을이 시작되는 건가요?
<질문 3> 다음으로 태풍 소식도 짚어볼까요. 태풍 '끄라톤'이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는 어디고,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4> 그렇다면, 그 이후의 태풍 경로가 궁금한데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질문 5> 하지만 여전히 태풍의 진로에 대해서는 변수도 많다고요. 이 변수들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질문 6> 통상 가을 태풍이 오히려 여름보다 더 강력해서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그동안 한반도에 왔던 10월 태풍은 어떤 게 있었고, 영향은 어느 정도였는지도 설명해 주실까요?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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