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29일) 오후 이상민 장관 주재로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비상시 신속하게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가 및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을 비롯해 앞서 발생한 호우 피해지역을 사전에 점검 및 보완하고,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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