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에 육박해 보험료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 4곳의 8월 평균 손해율은 84.2%로, 1년 전보다 보다 3.6%포인트 올랐습니다.
KB손해보험의 손해율이 84.8%로 가장 높았고,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순으로 모두 80%를 넘겼습니다.
기록적 무더위로 인한 통행량 급증과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등이 손해율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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