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병원 측은 어제(20일) 낮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 다섯 신생아의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나는 건 국내 첫 사례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입니다.
아기들은 다소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