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가를 핵심 경합주들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발표된 미 퀴니피액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51%의 지지율을 얻어 45%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대선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어 두 후보 모두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는 곳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주에서도 50%의 지지를 얻어 45%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위스콘신주의 경우 두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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