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2시 24분쯤 충청남도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쪽 56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북위 37.11도, 동경 125.45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11km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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