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여객기 내부에서 이스라엘 위치에 '팔레스타인 영토'로 쓰인 지도가 표시돼 일부 승객이 항의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이 지도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포함한 이스라엘 중심부에 '팔레스타인 영토'로 크게 표시했으며, 요르단강 서안 지역은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제트블루는 이 지도가 항공기의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중동으로 운항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제트블루 #지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