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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박찬대, 교섭단체 대표연설…한동훈 "야 특검안 바뀐 게 없다"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박찬대, 교섭단체 대표연설…한동훈 "야 특검안 바뀐 게 없다"
  • 송고시간 2024-09-04 11:16:13
[뉴스포커스] 박찬대, 교섭단체 대표연설…한동훈 "야 특검안 바뀐 게 없다"

<출연 : 홍석준 전 의원·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정기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정부에서 모든 분야의 헌법적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헌정질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새로운 해병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바뀐 게 없다"면서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홍석준 전 의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22대 정기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연설이 있었는데요. 민생경제 대책 등을 요구하는 한편 '헌법정신'을 내세워 국정 기조 전환과 개헌 필요성 등을 언급했거든요. 두 분은 박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내일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여당으로서 이번 교섭단체 연설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 일각에서 시작된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준비설'이 이재명 대표의 입을 거쳐 공식화되면서 파장이 점점 커지는 분위깁니다. 어제는 여당 지도부를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최고위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맹공을 퍼부으며 민주당에 '사과' 요구까지 하고 있는데요. 이번 '계엄령 준비설'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1> 민주당 "제보가 있다"면서도 여전히 명확한 근거 제시는 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인가요?

<질문 3> 야 5당이 제3자인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는 '제3자 해병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이중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각각 1명씩, 2명을 재 추천하는 내용인데요. 먼저 이번 야 5당이 공동발의 한 '해병 특검법'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1> 한동훈 대표는 "바뀐 게 별로 없다"고 평가했는데요. 당내 논의를 거쳐 제3자 추천 특검법을 자체 발의하겠다는 방침에는 일단 변함이 없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당내 설득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4> 한동훈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 'TK'를 방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습니다. 한 대표는 구미 반도체 업계와 간담회를 갖는 한편, 전대 기간 중 면담이 불발됐던 이철우 경북 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한 대표의 TK 방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선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와 김건희 여사 수사 결과 등을 놓고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에 대해 심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관련 무혐의 처분 전망에 대해선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있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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