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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열기 품고 오는 태풍 '종다리'…밤낮 더 무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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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센터] 열기 품고 오는 태풍 '종다리'…밤낮 더 무더워진다
  • 송고시간 2024-08-19 12:59:08
[뉴스센터] 열기 품고 오는 태풍 '종다리'…밤낮 더 무더워진다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서울에서는 2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한 달 열대야'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 속에 9호 태풍 '종다리'도 북상을 하고 있는데요.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를 누그러 트릴 수 있을지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올여름 열대야가 정말 심합니다. 이미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의 기록을 뛰어넘었는데, 지난밤에도 서울에서 열대야가 이어졌다고요?

<질문 2>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이렇게 긴 열대야가 찾아온 건데, 올해 극심한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이 뭔가요?

<질문 3>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운 건가요? 서울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고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오늘 새벽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열기를 품고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요?

<질문 5>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인데요. 이번 태풍이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를 누그러트릴 수 있을까요?

<질문 6> 올해는 절기상 더위가 꺾인다는 '처서 마법'을 기대하긴 어렵단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올여름 열기를 완전히 누그러트리기 어렵다면, 이 무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는 건가요?

<질문 7> 끝 모를 폭염에 몸 지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더윗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도 2천 700명을 넘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폭염 #열대야 #태풍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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