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서울에서 올여름 열대야가 시작된 건 지난달 21일부터입니다.
이후 26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오늘(16일)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1907년에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긴 밤더위인데, 문제는 밤낮 무더위가 앞으로도 더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올여름 폭염 상황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낮의 폭염도 문제이지만 연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많은 지역에서 무더위가 나타났다고요?
<질문 2> 오늘 부산에서는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가 경신됐고, 서울에서도 역대 1위 기록과 같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고요?
<질문 3> 열대야가 이렇게 역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건, 올여름 밤더위가 그만큼 이례적이라고 봐야 하겠죠?
<질문 4> 우리나라가 기상 관측을 한 지가 100년이 넘었는데, 올해 한여름에 역대 가장 심한 열대야가 나타난 원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밤낮으로 워낙 폭염이 심해서 올해 온열질환자도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윗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6> 최근 태풍 소식도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새 4개의 태풍이 북상 했는데, 태풍이 우리나라 폭염의 성질을 바꿔 놓았다고요? 어떤 얘기인가요?
<질문 7> 이제 주말을 지나고 나면 8월 하순에 들어갑니다. 한여름 더위가 꺾여야 할 시기 같은데요. 다음 주에 비 소식이 있던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폭염 전망, 어떨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