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앞바다서 실종 8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에 빠져 실종된 8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 동해시 묵호동 앞 수변공원 인근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숨져 있는 80대 관광객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14일) 오후 3시 45분쯤 아버지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직후 CCTV를 통해 A씨가 동해시 묵호동 해랑전망대 앞바다에 빠진 걸 확인한 해경은 경찰, 소방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idealt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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