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 검색에서 토종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는 반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의 점유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웹 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네이버가 54.26%로 1위이고, 구글이 37.6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빙이 3.83%로 3위에 올라섰고, 다음은 3.14%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습니다. 구글과 빙을 합한 점유율은 41.44%였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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