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새파랗게 질렸다
코스피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휩싸이면서 장중 8%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최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 노란봉투법 야 단독처리
8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 온열질환 사망자 속출
폭염에 야외활동을 하다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올해 들어 폭염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야산에 4억 묻은 남성
새벽 시간대 은행 ATM 기기에서 4억2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보안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강원도 인근 야산에 훔친 돈을 묻어두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두 자릿수 금메달
어제 남자 양궁 김우진이 3관왕을 달성하면서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10개를 채웠습니다. 이제 우리 선수단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따낸 금메달 13개를 넘는 최고의 성적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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