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자가 천 명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대책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31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인명 피해와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어제(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사망 4명을 포함해 총 1,05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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