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인 하이브의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세종은 민 대표가 박 대표 등 하이브 임원진 5인을 정보통신망침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 측은 이들이 감사를 명목으로 개인 대화를 불법 취득해 편집, 왜곡해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또 다른 자회사 쏘스뮤직은 최근 민 대표에게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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