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구입해 음식 배달 앱 요기요에 등록해둔 상품권이 최근 잇따라 사용 중지됐다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제기된 가운데 요기요 측이 사과했습니다.
요기요는 입장문을 내고 "상품권 판매 대행사 측이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해당 상품권의 사용을 중지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객들의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티몬을 포함해 복잡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조 없이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큐텐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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