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총격 사건 이후 경찰이 경호 안전 활동 강화 교육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주요 인사 전담 경호대와 각 시도청 경호 전문화 부대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경호 활동 강화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테러 사건이 국내에서 재발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각 시도경찰청에 경호 행사에 대비한 위험 요인 분석과 총포·화약류 등 물적 취약 요소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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