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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1번지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1번지
  • 송고시간 2024-07-11 15:06:52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1번지

■ "미복귀 전공의 사직"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이번 달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을 처리할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 공급·이용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리 역대 최장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2차례 연속 동결로 가계부채 증가세와 원-달러 환율 불안,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 '강남 납치살해'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100m 태극기 재검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자체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바이든 사퇴 압박 고조

대선후보 사퇴 압박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완주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지만 후보교체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우군으로 꼽혀온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까지 사퇴 촉구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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