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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
  • 송고시간 2024-07-11 12:06:37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

■ 한은, 기준금리 3.5% 유지…12차례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2차례 연속 동결로 가계부채 증가세와 원-달러 환율 불안,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 워싱턴서 만난 한일정상 "긴밀 공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러 밀착 가속화는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나토 공동성명 "북 미사일 수출 강력 규탄"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대러시아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강남 납치살해' 주범들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논란에…"원점 재검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자체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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