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지붕이 무너져 시공사 측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수지구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이 반으로 접히듯 떨어져 허공에 매달렸는데, 당시 현장을 지나는 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시공사 측은 복구 작업과 더불어 전체 동에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총 12개 동으로 구성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994년 준공됐는데, 모두 같은 공법으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용인 #아파트 #지붕_붕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