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17개 시ㆍ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농업시설 대응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4일부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농업시설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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