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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여 당권주자 영남 집중 공략…국회 강대강 대치

정치

연합뉴스TV [투나잇이슈] 여 당권주자 영남 집중 공략…국회 강대강 대치
  • 송고시간 2024-06-28 22:49:53
[투나잇이슈] 여 당권주자 영남 집중 공략…국회 강대강 대치

<출연 :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김성완 시사평론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영남 지역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권리당원 반영 비율을 높이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룰과 관련해선 당 대표 후보 등록 상황을 본다는 입장입니다.

국회 과방위와 환노위에선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전당대회와 국회 상임위 상황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은 오늘 일제히 영남권에서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한동훈·원희룡 후보는 경남,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경북을 찾았는데요. 초반 당권 레이스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영남 지역 당원들의 지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요?

<질문 2>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59.3%로 가장 높았고 원희룡 후보와 나경원 후보, 윤상현 후보 순이었는데요. 지지율로 보는 대세론, 어떻습니까?

<질문 3> 한 후보를 겨냥해 '배신의 정치는 성공하지 못한다' '여론조사와 당심은 괴리가 있다' 등 다른 후보들의 견제 발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 후보는 "정치인이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라며 당정관계가 합리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문 4>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러닝메이트, 연대론 등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러닝메이트' 선거운동이 당헌·당규 위반 소지가 없고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후보들은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죠?

<질문 5> 민주당이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단독 출마할 경우 적용할 경선 규칙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당 대표 후보등록 현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에요?

<질문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연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의 찬반 의견을 물었더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연임 도전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80.3%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 답변과는 수치가 많이 다르네요?

<질문 7> 여야는 방통위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각자 기자회견을 열고 대치했습니다. 먼저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한 것을 두고,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를 주도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방송장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죠?

<질문 7-1> 국민의힘은 민주당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방통위 항의 방문에 대한 '맞불' 차원의 방통위 기자회견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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