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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뒷발로 서면 2m13㎝' 세계 최장신 개 하늘나라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뒷발로 서면 2m13㎝' 세계 최장신 개 하늘나라로 外
  • 송고시간 2024-06-27 09:14:35
[핫클릭] '뒷발로 서면 2m13㎝' 세계 최장신 개 하늘나라로 外

▶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개 '케빈'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지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 3살인 수컷 그레이트데인 종인 케빈은 발에서 양어깨 사이에 도드라진 부분인 기갑까지 길이가 97㎝로, 뒷발로 섰을 때 높이는 2m 13㎝에 달했는데요.

이렇게 큰 키로 지난 13일에 세계 최장신 개로 기네스북에 오른 케빈은, 기네스북 등재 며칠 만에 병에 걸려 수술까지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케빈의 주인은, 케빈이 덩치는 컸지만 온순한 성격이었으며 쾌활하고 친근했다고 기억했습니다.

▶ "황재균 이혼" 헛소문 낸 이광길 해설위원 사과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이 사과했습니다.

이 위원은 어제(26일)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황재균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설위원은 "잘살고 있는 집안 건드린 것 같아서 미안하다, 섣불리 판단한 내 잘못"이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모든 얘기 나눌 때 올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성조선 측은 인터뷰 게재 시기를 항소심 판결이 나온 이후로 정한 이유를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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