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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세브란스 병원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사회

연합뉴스TV [AM-PM] 세브란스 병원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 송고시간 2024-06-27 07:19:44
[AM-PM] 세브란스 병원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오늘(27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세브란스 병원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을 강행합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전체 교수의 뜻을 반영해,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기한 없는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잇따라 휴진 철회를 밝힌 가운데, '빅5' 중 한 곳인 세브란스 병원이 휴진에 나서면서, 의사단체가 다시 강경 투쟁 태세로 전환할지 주목됩니다.

▶ 14:00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7개 상임위원장 선출 (국회)

여야가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여야는 다음 달 5일 국회 개원식을 열고, 8일과 9일에는 각각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 질문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14:00 '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불가' 위헌 여부 결정 (헌법재판소)

친족 사이에 발생한 절도·사기·횡령 등의 재산범죄는 처벌할 수 없도록 하는 '친족상도례'에 대한 위헌 여부가 결정됩니다.

헌법재판소는 형법 제327조 제1항에 대한 헌법소원 4건을 함께 선고할 예정입니다.

헌재는 친족에 대해선 고소가 있어야만 재판에 넘길 수 있다는 친고죄 조항에 대한 위헌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오늘 주요 일정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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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