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3년간 금전 요구 협박"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며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허웅 측은 전 여자친구 A 씨를 협박과 공갈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 측은 A씨와 지난 2021년 헤어졌지만, A 씨가 허 씨를 3년간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웅은 '농구 대통령'으로 알려진 허재의 큰아들로, 부산 KCC 이지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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