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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나경원 "대선 불출마…책임지지 않는 정치 안돼"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나경원 "대선 불출마…책임지지 않는 정치 안돼"
  • 송고시간 2024-06-23 16:42:53
[뉴스1번지] 나경원 "대선 불출마…책임지지 않는 정치 안돼"

<출연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섰는데요.

오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나경원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조금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마치고 바로 오셨습니다. 먼저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2> 공식 출마선언을 앞두고는 대구와 경북, 충청 지역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전당대회를 여러 번 치러본 경험 덕분인지 당원들을 먼저 만난 행보가 눈에 띕니다. 어떤 이야기 들었습니까?

<질문 3> 경선 캠프 이름이 '재집권 캠프'로 정하셨는데요. 그러면서 또 오늘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권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어떤 의미로 봐야겠습니까?

<질문 4> 기자회견에서는 또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염치없는 정치에 맡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정치'란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지적하신 걸까요?

<질문 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던 당과 대통령실의 수직적 당정 관계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바람직한 당정관계에 대한 입장도 궁금합니다?

<질문 6> 앞서 윤상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나 의원님을 시작으로 오늘 한동훈, 원희룡 후보가 차례로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4파전 구도가 짜여졌는데, 나 의원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어떤 면이 가장 강점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 비윤. 반윤' 등 여전히 계파 셈법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일각에선 1차 선거가 아니라 2차 선거에서 '반한'으로 뭉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8>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야권 단독으로 입법 청문회를 여는 등 총공세에 나선 모습인데요. 여당이 속수무책 아니냐, 이제 국회에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9> 출마 선언에서 조건 없이 정부 성공을 위해 힘과 마음을 합치자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이야기 전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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