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관광지에서 낙석 사고로 관광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쓰촨성 메이산시 와우산 풍경구의 폭포 앞에서 여성 관광객이 사진을 찍던 중 돌이 산에서 떨어져 여성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이 여성은 그대로 쓰러져 구조대가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사고 직후 관광객들을 대피시키고 사고 현장과 일부 지역을 폐쇄한 후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와우산은 이달 말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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