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현역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기명 투표 결과에 따르면 오타니는 46%의 득표율로 최고의 선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랜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6.5%로 2위를,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8.8%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각 팀에서 원하는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항목에선 베츠가 12.6%로 1위, 오타니가 6.3%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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