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9개 분기째 감소…60세 이상 창업은 최고치

올해 1분기 고금리 장기화와 투자 둔화 등으로 창업기업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창업기업은 30만 6천개로 지난해보다 8.1% 감소하며 9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7만 1천개로 7.9% 줄었고, 기술 기반 업종은 5만 6천개로 10.4% 감소했습니다.

반면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부동산업을 제외한 60세 이상 창업기업은 3만 8천개로 역대 가장 많았고, 비중도 13%를 넘어섰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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