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지난달 대비 2.3포인트 내렸습니다.
수출 호조세에도 높은 물가와 금리 뿐 아니라 환율 및 유가 상승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2%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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