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장, 11개월 만에 LPGA 정상…코르다 6연승 좌절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신예 로즈 장이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장은 미국 뉴저지주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여섯 타를 줄여,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72년 만의 데뷔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던 장은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따냈습니다.

최근 5개 대회에서 내리 우승했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고진영은 공동 12위에 그쳤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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