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준비를 마쳤고,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곧바로 작전을 시작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시간으로 30일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전날 라파 등에 대한 최종 전술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 전술계획에는 휴전 협상의 진척 상황에 따라 중단 또는 지연 적용이 가능한 단계적 침투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이스라엘군 탱크와 장갑차들은 가자지구 분리장벽 인근에 집결한 상태입니다.
이 매체는 다만 보도의 정보 출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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