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자국 영토를 또 공격할 경우 "정권이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 학자와 문화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 다시 한번 이란 땅을 공격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진실의 약속'으로 명명된 이스라엘 본토 공격 작전에 대해 "이스라엘 정권에 대한 국가적 결의를 보여준 것으로 지역과 세계 차원에서 전략적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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