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팀 불화' 언급…"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아시안컵 당시 선수단 불화설에 대해 경질 두 달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클린스만은 현지시간 22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당시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둘이 싸움을 벌였고, 몇 명이 끼어들어 말렸지만 더 이상 함께가 아니라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준결승에서 졌지만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면서도 "한국 문화에선 누군가 책임져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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