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5년 뒤 6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현지시간 17일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에서 2023년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1년 전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55.2%로 집계했습니다.
IMF는 올해 한국의 정부 부채가 GDP 대비 56.6%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29년에는 59.4%에 이르러 6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부채는 국채, 차입금, 국고채무부담행위로 구성되는 국가채무에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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