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전세자금 대출 등을 위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기준을 현행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은 2억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장려금 부부 합산 소득 기준도 4,400만원 이하로 상향해 청년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GTX A노선 개통과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등 과제를 이행했다며, 필요한 하위법령 개정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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