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나투어와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은 별도 피해 사례가 집계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난 화롄 지역은 여행객에게 유명한 도시이지만,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상주 여행객이 많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여행사들은 화롄 방문 일정을 다른 일정으로 대체하고 현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대만지진 #여행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