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한 15억1,5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를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0대 화장품 수출국에서 모두 늘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중국으로 수출액은 17.7% 늘어난 4억1,8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올해 중국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은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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