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열린 전국수석부장판사 회의…"신뢰받는 법원 노력"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폐지했던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가 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대법원은 어제(15일) 오후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고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총 34명이 참석했습니다.
수석부장판사들은 바람직한 법원 운영을 위한 역할과 업무 공유 방안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국민에게서 신뢰받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바람직한 수석부장판사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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