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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 현역의원 컷오프 개별통보…민주, 공천 갈등 고조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여, 현역의원 컷오프 개별통보…민주, 공천 갈등 고조
  • 송고시간 2024-02-21 16:20:46
[여의도1번지] 여, 현역의원 컷오프 개별통보…민주, 공천 갈등 고조

<출연 : 정옥임 전 의원·김형주 전 의원>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정옥임, 김형주 전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대한 컷오프, 공천배제를 통보합니다. 하위 10%에 해당하는 현역 지역구 의원은 모두 7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사자들의 반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2> 공관위는 공천 심사가 보류된 78개 지역에 대한 심사도 이어가는데요. 현재 여당 텃밭인 서울 강남 지역과 영남권 상당수가 공천 방식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현역 재배치가 이뤄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서울 광진구를 찾지 않았습니까. 계속해서 서울의 승부처인 '한강벨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질문 4>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한 의원들 4명 모두 공교롭게 비명계입니다. 송갑석 의원은 "이 정도면 공천파동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4-1> 송 의원은 또 최근에 지역에서 2개의 여론조사가 진행됐는데 야권 단일후보로 용혜인 의원과 자신 중 누가 더 적합하냐는 내용이었다라면서 연고도 없는 곳에 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냐고 반발했어요?

<질문 5> 김영주·박용진·윤영찬 의원은 자신들이 왜 하위 평가를 받았는지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성 평가를 문제 삼았는데요. 정성 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는 것인지 또 평가 점수 공개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6>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비명 학살 근거는 없다"면서도 자신도 당내 선출직 평가위원회로부터 명단과 점수만 받았다며 이들이 하위 평가를 받은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했어요?

<질문 7> '친문' 홍영표 의원을 중심으로 비명계가 여러 모임과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명계가 단체 행동에 나설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공천 잡음이 커지며 당 원로들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요, 임채정, 김원기 전 국회의장, 또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이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하죠?

<질문 8>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명문 갈등의 뇌관으로 꼽히지 않습니까. 민주당에서 임 전 실장에게 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제안했지만,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 지역의 상황과 기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실장의 공천, 어떻게 정리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9>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 의원 총회가 있었는데요. '이재명 사당화'를 지적하는 의원이 있었지만, 이 대표의 2선 후퇴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참석하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요?

<질문 10>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민주개혁진보연합을 다음 달 3일 창당하기로 했는데,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하되 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재선을 한 울산 북구는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어요?

<질문 11> 제3지대 '빅텐트'가 11일 만에 해체됐습니다. 분열의 원인과 책임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새로운미래는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전략적으로 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 또는 연대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개혁신당은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에 반발해 탈당한 당원들의 복당 신청을 받는 등 재정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선명성을 강조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14> 새로운미래 측에선 김종인 전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으로 인선하기 위해 이낙연 대표를 지우려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김종인 전 위원장, 이낙연 대표와 갈라선 이준석 대표와 손을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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