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1주일 새 2조5천억원 접수…대환 60% 이상

지난달 29일 시작된 신생아 특례 대출이 일주일 만에 총 2조 4,765억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입자금인 디딤돌 대출은 7,588건, 2조 945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세자금인 버팀목 대출은 2,043건, 3,820억원으로 구입자금 수요가 훨씬 많았습니다.

디딤돌 대출 중 대환 용도는 1조 6,061억원, 신규 주택 구입은 4,884억원으로 금액 기준 대환이 65%, 신규는 20%를 차지했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은 지난해 출산한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추면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