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고령 수험생이었던 김정자 할머니가 숙명여대에 합격했습니다.
숙명여대는 김 할머니가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3세인 김 할머니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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