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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X-59 공개…올해 시험 비행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록히드 마틴사와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오십구)'를 공개했습니다.

X-59는 음속의 1.4배, 시속 약 1천500㎞로 비행하면서도 음속 돌파 때 발생하는 거대한 굉음인 음속 폭음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항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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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얇고 가는 앞부분이 음속 폭음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고 나사는 설명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는 이착륙 시 소음과 너무 비싼 요금 때문에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2003년 5월 운행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나사는 올해 안에 X-59의 첫 시험 비행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NASA #초음속_항공기 #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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