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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여, 김기현 거취 공방…이낙연, 이상민과 회동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여, 김기현 거취 공방…이낙연, 이상민과 회동
  • 송고시간 2023-12-11 20:21:03
[뉴스프라임] 여, 김기현 거취 공방…이낙연, 이상민과 회동

<출연 :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서용주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국민의힘에서는 연일 총선위기감 속에 김기현 대표의 책임론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주류 의원들의 거취 결단 예고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술렁이고 있습니다.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혁신위가 제안한 '주류 희생'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가 답했습니다. 자신을 비롯한 당 구성원 모두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거취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떤 행동으로 보여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박성중 혁신위원은 혁신안을 수용하는 타이밍에 대해서는 지도부가 판단할 것이라며 혁신위는 김기현 대표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질문 3> 두 분은 김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때 이탈표를 우려해 공관위 출범이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는데, 국민의힘은 이달 중순쯤 계획대로 공관위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 대표가 총선 공천 모드로 돌입해 리더십 위기론을 돌파하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그런데 여당을 향한 여론 심상치가 않습니다.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6곳만 우세"하다는 자체 분석에 이어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정부 견제론이 지원론보다 16%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TK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 심지어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견제론이 높게 나타났다는 건데요.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6> 이러한 여권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로 한동훈 장관이 거론되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한 장관이 여권의 구원투수로 나선다면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 보세요?

<질문 7> 민주당은 '신당론'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은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났습니다. 회동 후 이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소명감을 갖고 힘들지만, 한국 정치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이 전 대표, 신당 창당 결단 섰다고 보시나요?

<질문 8> 낙준연대 성사 가능성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낙연 전 대표의 움직임에 친명계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좀 전에 직접 들은 것처럼 장경태 최고위원은 두 사람의 만남이 낙석연대가 아니라 낙석주의가 될 수도 있다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민석 의원은 굉장히 나쁜 구태정치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했는데요. 민주당 계파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질문 10> 이낙연 전 대표 행보에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통합을 강조했던 이 대표, 언제쯤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반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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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