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단층 조사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계획에는 공공시설물과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 활성화, 지진 대비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충남 공주와 경북 경주 등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면서 관리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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