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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창당 준비 필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창당 준비 필요"
  • 송고시간 2023-12-09 17:07:27
[뉴스1번지]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창당 준비 필요"

<출연 : 김장수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서울에서 6석만 얻을 거라는 국민의힘 총선 분석 보고서에 당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장수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곳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얻은 8석보다 못한건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신빙성 없는 초안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당 안팎의 동요는 커지는 분위깁니다. 하태경 의원은 "성적표를 숨긴다고 사라지냐"며 비판했고, 이준석 전 대표는 나아가 "우세 지역은 6곳이 아닌 4곳"이라며 실상은 더 비관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3> 여론을 좀 살펴보면요. 내년 총선에서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51%로,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 35%보다 16%포인트 높았습니다. 한 달 만에 격차가 더 벌어진 건데, 여론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4> 국민의힘 지도부가 외부 영입 인재를 발표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구자룡 변호사 등 낯익은 인물 외에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됐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총선 전략공천 방향을 총괄할 당내 기구 수장으로 정세균계로 분류됐던 4선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통합 의지를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비명계에선 안 의원이 정세균계가 아니라며 비판하고 있어요?

<질문 6> 최근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이낙연 전 대표가 점점 신당에 무게를 싣는 모습입니다. '신당 창당 준비 작업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움닫기가 필요한 단계"라며 부인하지 않았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7>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내일 토론회를 열고 중대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토론회에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민주주의 실천행동'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과 정의당 내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권력'이 공동으로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 지대 빅텐트 정당을 함께 만들겠다고 했는데, 파급력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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