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웨스트햄에 역전패하며 5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로메로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7분 제로드 보웬에게 동점골, 후반 29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주장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3분 교체 아웃됐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 3-3 무승부로 연패를 끊어냈지만, 이번 안방 패배로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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