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코치·선수 '슈퍼매치 충돌' 상벌위 회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 매치에서 발생한 충돌 사태와 관련해 서울 고요한과 정훈기 코치가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에서 경기 막바지 서울 기성용이 자신에게 파울한 수원 전진우를 밀어 넘어뜨린 뒤 두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왔습니다.

이후 서울 정훈기 코치가 수원 고승범의 얼굴을 때렸고 서울 고요한은 수원 고승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습니다.

상벌위원회는 이번 주 회의를 열어 징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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