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시위 봉쇄…역사 진입 차단"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전장연의 시위 재개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강경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에는 시위대의 역사 진입 차단, 진입 시 승강장 안전문 개폐 중단 등 승차 제한, 모든 불법행위에 법적 조치 내용이 담겼습니다.

공사 측은 전장연이 지하철 지연 목적으로 승차를 시도하면 경찰과 협력해 승차를 막고, 반복된 제지에도 시위를 계속하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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